안녕하세요! 손 희정 입니다!

회원가입일 10/18/2016
한국적인 것과 이국적인 것의 결합

성암재는 약 100년 정도의 역사를 이어오며 집을 전통 양식 그대로 보존해 왔다. 물론 하나둘 집을 떠나면서 오랜 시간 비웠던 적이 있지만, 관리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했다. 중2 때 본가를 떠나 타지에 나가 오래도록 생활하다가 50년 만에 다시 본가로 돌아온 강춘기 선생은 집이 비어 있던 오랜 시간이 무색 할 만큼 아름답게 집을 가꾸고 있다. 이 집이 독특한 것은 한옥 안을 채우고 있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때문이다. ‘큰사랑’, ‘작은사랑’, ‘아씨방’, ‘책방’, 객실 곳곳 안주인이 직접 만든 조각보 등 한국적인 소품으로 단아하게 사랑마루나 마당 곳곳에는 이국적인 작품이 놓여 있다. 밀레의 외손녀가 직접 그렸다는 그림부터 아프리카에서 온 각종 미술품, 남미의 색감을 연상시키는 안마당 테이블 위에 깔린 보 등 종류도 다양하다.
집이 이처럼 한국적인 것과 이국적인 것이 결합해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은 모두 두 내외의 오랜 해외 생활 덕이다. 평생을 해 오던 일의 특성상 외국에 나가서 몇 년씩 지내야 할 일이 많았기 때문에 아프리카, 유럽, 홍콩 등 머물던 나라도 다양하다. 집 안에 놓인 많은 소품과 작품들은 모두 해외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며 하나씩 수집한 흔적이다.
로그인
N 네이버 로그인

K 카카오 로그인

F 페이스북 로그인

또는 이메일로 로그인 하세요.
비밀번호 찾기
가입하지 않으셨나요?
회원가입
N 네이버로 시작하기

카카오로 시작하기

Sign up with Facebook
이메일로 등록
기존 가입자이십니까?
비밀번호 재설정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암호를 변경할 수 있는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기존 가입자이십니까?
위홈 웰컴홈, 환영합니다.

귀하의 이메일로 인증메일을 보냈습니다. 인증메일을 확인하셔서 계정을 활성화해 주세요.

이메일 인증 후 로그인하실 수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help@wehome.me 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