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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포(蘭圃)는 영천 최씨(永川崔氏) 시조(始祖) 최한(崔漢)의 14세손인 최철견(崔鐵堅/1525~1594) 의 호(號)이다.
난포고택은 난포 최철견이 경북 영천 창수(현 영천 금호)에서 현 위치로 이거(移居)하여, 명종 원년(1546년)에 축조한 전형적인 조선시대 상류층 주택 양식으로 현재 경상북도 지방문화재 제80호로 지정되어있다. 원래는 정침(正寢)과 뒤편 사당(祠堂), 좌우 행랑(行廊), 방아실, 맞은편에 큰사랑채, 좌우에 고방채, 중사랑채가 있고, 큰 사랑채 맞은편에는 대문채가 있다. 정침은 앞면 7칸·옆면 1칸 반의 규모로 'ㅡ'자형이며, 지붕이 특이하다. 가운데 5칸은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하고, 양쪽 1칸씩은 눈썹지붕을 덧달아서 팔작지붕처럼 만들었다. 또한 대청은 문을 달아 막았으며, 뒤쪽에는 다락을 설치하여 방과 이어지도록 하였다.
난포고택은 난포 최철견이 경북 영천 창수(현 영천 금호)에서 현 위치로 이거(移居)하여, 명종 원년(1546년)에 축조한 전형적인 조선시대 상류층 주택 양식으로 현재 경상북도 지방문화재 제80호로 지정되어있다. 원래는 정침(正寢)과 뒤편 사당(祠堂), 좌우 행랑(行廊), 방아실, 맞은편에 큰사랑채, 좌우에 고방채, 중사랑채가 있고, 큰 사랑채 맞은편에는 대문채가 있다. 정침은 앞면 7칸·옆면 1칸 반의 규모로 'ㅡ'자형이며, 지붕이 특이하다. 가운데 5칸은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하고, 양쪽 1칸씩은 눈썹지붕을 덧달아서 팔작지붕처럼 만들었다. 또한 대청은 문을 달아 막았으며, 뒤쪽에는 다락을 설치하여 방과 이어지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