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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상상을 그대로 재현해낸 공간
해발 330m, 그리고 바다에서 15km 떨어진 거리는 전원주택으로 손색없는 위치라고들 한다. 경주 토함산 자락, 딱 이와 같은 지점에 서양화가 이채혁이 손수 지은 집, 돌목이 있다. 돌목은 흔히 한옥 하면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의 집은 아니다. 산자락의 소담한 마을 길을 걷다 보면 마치 유럽의 고성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돌담이 나와 고개를 갸웃거리게 한다. 돌담 위에서 사람들을 맞는 하얀 물의여신상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이 조소 작품은 이채혁이 만든 굴뚝이다. 굴뚝 머리 위로 솟은 옥탑의 기와지붕은 이곳이 한옥임을 증명한다. 9년 전, 화가 이채혁은 토함산으로 스케치하러 왔다가 풍경에 반했다. 마침 이 자리에 낡은 함석집이 있었고, 이 집을 사들여 헐고 2008년부터 손수 집을 짓기 시작했다. 이 집이 오래된 분위기를 풍기는 것은 다른 한옥 하나를 뜯어와 더했기 때문이다. 돌담을 하나하나 쌓고 공간을 구성하는 일은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림 그리는 사람의 손인데, 인대가 다 늘어날 정도로 공을 들였다. 남의 손을 빌리려고 해도 빌릴 수 없었다. 본인의 취향이나 생각대로 집을 지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자신이 반한 토함산의 절경과 이 집이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풍경을 짓는 내내 상상했고, 그 구상을 거의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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