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I'm Hyo-Soon LEE!

후기가 많이 늦었지만 ^^ 친구들과 놀러 가기로 했는데, 좀 색다른 곳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맨날 놀러가봤자 술, 술, 술 뿐인 그런 여행 말고, 좀 더 추억이 될만한 곳을 찾기로 했습니다. 그 때 알게 된 것이 코자자! 한옥에서의 하룻밤이라니 +_+ 대부분 도시에서 자란 저희 같은 20대에게는 정말 낭만적으로 들렸습니다. 그래서 바로 신청! 효선당 주인 아저씨께서 정말 친철히 대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는 돈이 많이 없어 간단히 밥을 해먹었는데, 그게 안쓰러우셨던지 굽고 계시던 삼겹살과 목살과 소고기를 저희들에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요리에도 서투르니까, 이것저것 챙겨주시며 도와주셨습니다. 시설은 정말 최고입니다. 생각보다 엄청 넓었으며 따뜻했습니다. 아늑하고, 정말 옛날 한옥에 들어온 느낌이었습니다. 방뿐만 아니라 문을 열면 바로 앞에 보이는 마당... 그냥 한옥 자체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었던 것 같습니다.화장실은 한옥이라기에 옛날 푸세식인줄 알았는데, '호텔 화장실 저리가라' 이었습니다.(조금 오버해서 ㅎㅎ) 코자자와 효선당 덕분에, 친구들과 정말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the place was really close from train station which is always a plus for me & air conditioning kept the place nice and cool. The room is indeed SMALL but towards the end of the night, we kinda liked the coziness of the room. they have provided us with breakfast (bread and tea) which is nice, but I honestly would have preferred korean meal at a place like this. host was super nice and it was a good experience for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