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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곳곳에 햇볕이 가득 드는 집
전북 남원시 비석길에 있는 뜰아래는 1952년대에 지어진 근대 한옥으로 2012년 12월에 게스트하우스로 문을 열었다. 붉은 담벼락을 따라 이어진 골목 안에 자리한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마당과 툇마루까지 햇볕이 가득 들어오는 아늑한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세월의 흔적으로 짙어진 나무 색감이 돋보이는 이 한옥에서 게스트하우스와 함께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뜰아래는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한옥이지만, 지나온 세월에 비해 집 안 곳곳이 잘 보존되어 있다.

집을 지을 때 사용한 아치형의 나무, 가마에서 구워낸 기와로 올린 지붕, 높은 천장 등에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풍긴다. 한옥 두 채와 양옥이 'ㄷ'자 구조로 어우러진 집안 곳곳에 볕이 드는 따뜻한 풍경이 뜰아래라는 이곳 이름과 잘 어울린다.

한옥 두 채와 양옥 안에 있는 단정한 객실들
게스트하우스로 사용하는 공간들은 단정하고 깔끔하다. 그중 한옥 카페 건물의 처마 밑에 있는 황토방은 이 집에서 가장 아늑한 공간이다. 3명 정도가 묵을 수 있는 작은 방으로 모든 마감재가 황토로 되어 있어 독특한 분위기가 난다.

이 방의 샤워실 및 화장실은 외부에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사랑채는 본채와 분리된 한옥으로, 긴 복도에 객실 3개가 줄지어 있다. 각 방 이름은 이야기방, 따스한방, 밝은방이다. 방마다 샤워실과 화장실이 딸려 있어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양옥 건물인 안채에는 큰방과 작은방이 있는데, 최대 8명까지 묵을 수 있고 중앙에 있는 거실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 단위의 손님이 통째로 빌려 사용하기에 좋다.

한옥 카페와 정원의 테라스
주인장은 어린 시절에 할아버지와 함께 한옥에 살았던 추억을 더듬어 이 집을 사들여 보수했다.

반년에 걸쳐 집을 고치고 다듬어서 지금의 이색적인 한옥으로 완성했다. 카페 건물인 본채에는 특별히 현대식 양식을 가미했는데, 구운 벽돌로 건물을 두르고 정원 쪽 창은 통유리로 개조했다. 내부 서까래와 나무 바닥은 이전 한옥 구조를 그대로 살려 두었다. 카페에서는 직접 만든 전통차를 판매한다. 대추차, 쌍화차 등은 한의원에서 처방받은 약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깊은 맛이 우러난다. 정원에 있는 테라스도 카페만큼 인기 있는 공간이다. 테라스 주변은 옛 철로 사이에 깔던 기름을 머금은 나무와 자갈로 장식했다. 이곳에 앉아 카페 풍경을 바라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광한루, 춘향테마파크, 덕음정 등 관광 명소도 가까이에 있으니 여유가 있다면 한 번쯤 둘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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