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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야에 묻혀 안분지족 安分知足 의 삶을 살았던 선비들의 마을
지금은 무수촌으로 더 많이 알려진 영주시 이산면 지동리는 300년 묵은 노송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이 마을은 1455년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옥천전씨 집성촌으로, 그 일가 중에 하나인 무수촌고택은 11대손 우엄 전규병(愚广 全奎炳)의 3남인 노재 전봉석이 분가해서 살던 살림집이다. 호를 따서 ‘노재(魯齋)’라고 지었으나 집을 물려받은 28대손 며느리 박인숙 씨가 ‘무수촌’이라는 상표로 된장을 만들어 판매하면서 무수촌고택이라 불리고 있다.


무수촌은 ‘근심 없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굵고 푸른 고목들이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있고, 계단식의 논들이 펼쳐져 있는 전원풍경 한복판에 고택 여러 동이 옹기종기 붙어있다. 입신양명을 멀리하고 자기의 분수를 지키며 만족한 삶을 살았던 선비들의 터전답게 기개가 넘친다. 무수촌고택은 500여 년 전 선비들이 살았던 ‘안분지족’의 삶이 오롯이 살아있어서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후세까지 전해주고 있다.

500년 된 고택에서 전통 장맛을 지켜가고 있는 무수촌고택의 안주인
시부모로부터 500년 된 고택을 물려받은 28대손 며느리 박인숙씨가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종가의 된장 맛을 살려 2000년도부터 ‘무수촌’이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된장을 만들어서 판매하였다.

그 이후로 무수촌고택은 된장명가로 유명해졌다. 무수촌 된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일이 수제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가스 불이 아닌 장작불로 콩을 쑤고 새끼줄로 메주 하나하나를 얽어서 매달아 놓는다. 장작불을 위해 나무를 베어오는 일도 손수 한다. 건조도 건조기가 아닌 자연바람을 고집한다. 된장이 만들어지기까지 손이 많이 가는 고된 작업이 뒤따르지만 전통 장맛을 위해서는 포기할 수 없는 과정이란다.
재료도 가장 좋은 것만 쓴다는 게 원칙이다. 콩은 영주에서 생산된 해콩만을 사용한다. 다 만들어진 된장은 옹기에 담아 판매한다. 유약을 바르지 않아 숨을 쉬는 진짜 우리 옹기다.

딱히 광고나 홍보 한번 한 적 없는 무수촌 된장은 순전히 한번 맛을 보고 반한 사람들에 의해 명품 반열에 올랐다.

상세 정보 http://hanok.visitkorea.or.kr/kor/hanok/house/house_view.do?ht_idx=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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