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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을 오르고 둘레길을 걷거나. ​봄을 알리는 산수유 꽃, 무더운 여름의 시원한 계곡, 피아골의 가을 단풍을 즐기려면 구례옥잠으로 오세요. 지리산 노고단과 화엄사 등 모든 구례의 여행지는 구례 터미널에서 시작 됩니다. 구례옥잠은 터미널에서 도보로 5-10분 거리에 있어 이동이 매우 편리하며, 전통 5일장이 바로 옆에 있어 정겨운 한국의 장터를 쉽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