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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등록된 품격 높은 집

영덕군 영해면에 자리한 경수당은 1570년, 무안 박씨(務安朴氏) 영해파((寧海派) 현손의 16대 조상이 지은 99칸 가옥이다. 1668년 우연한 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일부 소실되고 1713년에 현재의 규모로 중수를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병자호란 때 인조 대왕을 호종하던 의무장군 출신인 14대 조상 이후, 후학 양성에 힘쓴 결과 많은 학자를 배출한 경수당은 임진왜란 때 군량미 800석을 기부하는 등 흉년 난민 구제에도 앞장섰던 집이다. 경수당의 당호는 사돈 관계이자 16대조의 스승인 퇴계 이황 선생이 17대조 회갑연에 친필로 써서 보낸 선물이다. '적선을 많이 베푼 집에는 반드시 경사가 있고, 인간 오복 중에서 첫째가 오래 사는 복이다'라는 뜻인데, 이때부터 당호를 경수당이라 명명했다. 약 450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경수당이 독특한 것은 사랑채로 사용했던 별채의 대청 기둥이다. 보통 민가에서 잘 취하지 않는 방식일뿐더러 당시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배흘림기둥 양식을 취한 것. 별채 대청 위쪽에는 연꽃 화관 문양을 새겨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처럼 품격 높게 지었기에 경상북도는 경수당을 유형문화재 297호로 지정했다. 또, 별채 뒤뜰에 있는 연못 옆으로 서 있는 700년 수령의 향나무는 경상북도 천연기념물 124호로 지정될 정도로 장엄한 멋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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