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 정선 입니다!

사람이 사는 집을 짓는다는건 생각보다는 훨씬 많은 시간과 정성을 필요로 했습니다.
사각의 흰 백지위에 그려보고 지우길 수도없이 반복하면서 시작된 집짓기 과정에서
자신과 나를 둘러싼 사람들간의 관계를 담아내고, 또한 그들 모두의 시간을 쌓아갈 공간이 이곳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소나무와 흙으로만 엮어진, 그래서 한옥의 이름을 충분히 살려낸 집입니다.
이곳에서 머무는 동안 전통한옥의 맛과 체취를 맘껏 누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