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 희은 입니다!

일반 가정집의 방 한칸에 만든 작은 서점 겸 한옥북스테이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입니다.
한옥의 모든 재료는 자연의 재료로 지어졌습니다.
나무, 흙, 물로 지어진 공간에서 바람과 열이 순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합니다.

나눔의 공간입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공간을 손님들에게 내어주어 삶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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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 지내면서 불편한 점도 있지만, 그만큼 부지런해 집니다.
집이 나만의 공간이라는 생각을 저절로 버리게 되고,
오가는 사람은 늘어나는데 이상하게 마음은 더 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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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나고 자라 그야말로 서울 촌놈이라는 말이 딱 어울렸습니다.
우연히 지인이 계신 경주에 여행을 왔다가,
경주의 매력에 푹 빠져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이곳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남편은 한의원과 작은책방을 저는 게스트하우스를 꾸리게 되었네요.
사랑스런 딸 수,선도 태어나 이제는 어엿한 가족구성원으로 한 목소리 내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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