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서운 입니다!

전주한옥마을 가장 중심부에 위치한 데미샘은 1937년도에 지어진 상량과 서까래를 보존하여 2008년에 대수선을 하였습니다.
살림집과 천연염색 공방으로 사용해 오다가 2014년 6월 부터 전통한옥숙박으로 허가받아 천연염색 작업장을 겸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11월에 만개하는 은목서 향기로운 꽃을 비롯하여 사계절 소박하고 아담한 마당과 작은 정원을 볼수 있으며 툇마루의 공간을 확대하여 밤이면 별바라기를 하면서 차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붕의 옛기와를 담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특이한 배관 화분도 보실 수 있습니다.
공방지기가 제작한 침구도 볼거리중 하나가 될 것이며 주말에는 저희집만의 독특한 서리태 죽을 끓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