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하 류 입니다!
회원가입일 11/15/2013
하회마을은 낙동강 상류가 굽이굽이 흐르고 있는 고즈넉한 시골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절경을 구경하러 모여드는 사람들로 늘 인산인해를 이룬다. 작은 섬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이 모퉁이 마을에는 100년, 200년 이상 된 오랜 한옥들이 많이 모여 있는데, 기와지붕을 얹은 고택들과 함께 초가지붕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한옥도 눈에 띈다. 그중에서도 늘 남향에서 햇볕이 들어와 따뜻한 느낌을 주는 초가집이 바로 가람초연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