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I'm Dongkyu Yang!
01/14/2017からのメンバー
좋은 집에는 여러 요건이 있겠지만, 뭐니 해도 볕이 잘 들어야 한다. 현미한옥민박처럼 말이다. 산수유 개화철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산동면에서 만든 대형주차장 뒤편에 자리한 민박이다. 좌사리에 있는 이 민박집은 개량한옥으로 잔디가 깔린 마당에 그네와 벤치가 있다. 방은 천장이 높아 쾌적하다. 사방에 달린 미닫이창으로 빛이 쏟아져 들어와 내부가 환하다. 볕 잘 드는 집은 양기가 넘친다. 그런 곳에서 휴식을 취하면 몸이 먼저 알고서 좋아한다. 지리산자연학습원과 수락폭포가 자동차로 15분, 성삼재가 도보로 2시간 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