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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도심의 한복판에서 만난 한옥

경주의 옛 시가지를 관통하는 길 봉황로. 길 위에 빼곡한 현대식 건물과 상점 사이에 유독 눈에 띄는 한옥이 바로 문화공간진이다. 낮은 기와지붕 아래 나무와 돌로 만든 한옥의 모습이 수수하면서도 고즈넉하다.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마치 도심 한복판에서 다른 시공간으로 들어온 것처럼 조용하고 편안한 기운이 감돈다. ‘ㄱ’자 모양의 대문채와 ‘ㅡ’자 모양의 안채가 마주 보고 있는 사이로 아담한 마당에 볕이 가득하다. 나무의 나이테와 옹이가 살아 있는 기둥과 마루는 옛날 방식대로 공들여 손질한 것이다. 소나무를 3년간 그늘에서 말린 다음 겉을 그을리고 옹이에는 심을 박아 튼튼하게 만든 것. 이렇게 하면 겉으로는 낡아 보여도 속이 단단해진다. 옛집의 풍류가 서린 대청에는 이중문을 달아 한기를 막았다. 이 분합문을 완전히 열면 탁 트인 대청마루가 드러난다. 훤히 드러난 천장의 서까래와 단아한 한지 벽이 조화롭다. 하얀 무명천에 자수를 놓은 보자기가 곳곳을 장식하고 있고, 벽마다 민화나 서예 작품을 두어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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