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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히 잠들 수 있는 쾌적한 한옥
전주 한옥마을에 자리 잡은 단잠은 이름처럼 곤히 잠들 수 있을 것 같은 편안한 집이다. 단잠을 찾아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벽화가 그려진 골목과 이곳 대문을 들어섰을 때 보이는 아기자기한 마당과 휴식 공간, 그리고 햇볕이 따사롭게 내려앉은 툇마루 등이 어우러져 평화로운 분위기를 낸다. 단잠은 70년 넘은 가정집 한옥을 새로 단장해 2012년에 문을 열었다. 서까래와 기둥 등은 자연목으로, 방과 방 사이 벽은 고창 황토로 두텁게 발랐다.

바닥도 황토와 참숯을 이용해 깔아 여름철에는 눅눅하지 않고 시원하게,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이처럼 단잠은 평화로운 곳에 좋은 재료로 지은 쾌적한 현대식 한옥이다.

서로 다른 컨셉으로 꾸민 객실들
단잠에는 객실 6개가 있다. 기쁨방, 사랑방, 다정방, 미소방, 행복방, 웃음방이라고 이름 지은 객실은 저마다 조금씩 다른 컨셉으로 꾸며 있다. 기쁨방은 여자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애초에 여자들끼리 여행 온 손님들을 위해 꾸민 방으로 화장대, 헤어드라이어, 고대기까지 갖춰 두었다.

사랑방은 연인끼리 온 손님들을 위한 방이다. 이 아담한 방에 한지공예로 만든 전등, 나무로 만든 선반과 화장대, 음악 플레이어 등을 두었다. TV 대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플레이어를 둔 것이 특징인데, 연인들이 음악을 들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낼 수 있게 한 것이다. 다정방은 모녀끼리 온 여행객을 위한 방으로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꾸몄다. 미소방은 꽤 넓고 단정하게 꾸며져 있어서 4인 가족이 이용하길 추천한다. 행복방은 빔프로젝터가 갖춰져 있어서 영화를 보거나 영상 이벤트를 벌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웃음방은 가장 큰 방이다.

한옥에서 즐기는 브런치
단잠에서는 금요일, 토요일에만 브런치를 제공하는데, 주인장이 직접 부친 감자전을 넣은 샌드위치와 계절 과일, 커피, 직접 담근 각종 차와 청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마당에 놓인 야외 테이블에 앉아 먹는 이 브런치는 단잠의 인기 비결이기도 하다. 단잠의 안주인이 운영하는 '두 이모'라는 카페도 들러보길 추천한다. 이 카페는 단잠에서 도보로 10분 남짓 거리에 있는 자만벽화마을 안에 자리해 있다. 대표 메뉴인 '비빔밥 와플'이 인기다.
출처: 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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