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I'm Tteul HanOk!

Member since 03/14/2017
마당이 예쁘고 아기자기한 한옥
게스트하우스 뜰은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소담한 한옥이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셀 수도 없는 다양한 한옥이 즐비하지만 이곳은 현대식 주거 설비와 한옥이 조화를 이뤄 일반 가정집 분위기가 물씬 난다. 이 자리에서 20여 년을 살아온 주인 내외는 1974년에 지어진 한옥을 추위에 강하고 단열이 잘 되는 집으로 리모델링해 2012년 8월, 한옥스테이 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대문을 안쪽에 있는, 한옥으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항아리와 작은 화분들을 두었다.

그 안으로 깊이 들어오면 이 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간인 마당이 펼쳐진다. 파릇한 잔디와 홍매화, 백합, 채송화, 호란가시나무, 보리수 같은 각종 꽃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은 시골집 마당 정취를 고스란히 옮겨온 듯하다. 정성 어린 손길로 오랫동안 가꿔 자연스러우면서도 아기자기한 이 마당은 이곳의 자랑거리다.

가정집처럼 편안하고 아늑한 곳
게스트하우스 뜰은 생기 넘치게 살아 흔들리는 들꽃과 닮은 구석이 있다. 그래서인지 객실 이름도 해바라기, 앵두, 포도 등 정겨운 이름으로 지었다.

객실마다 화장실이 별도로 포함되어 있으며 깔끔하고 단정한 게 특징이다. 그중 포도 방은 거실 겸 주방 시설이 있어서 가족끼리 묵기에 편리하고, TV와 소파, 돌침대 등의 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가정집과 다름없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아이와 동반한 여행일 경우에는 간단한 취사도 가능해 여러모로 유리한 점이 많다. 해바라기 방은 소규모 인원끼리 한옥의 아늑함을 느끼고 가기에 좋다. 이 방은 방문을 열면 마당의 꽃나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앵두 객실은 다른 방과 조금 떨어져 있어서 독립적인 공간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너른 마당에서 전통놀이 즐기기
마당은 꽃나무와 잔디를 보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자 전통놀이 체험장이다. 투호와 제기차기, 팽이놀이 등을 무료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거실에서는 윷놀이도 가능하다. 가족 혹은 친구, 연인과 함께 유쾌한 놀이 시간을 보내보자. 전주 명소인 경기전과 오목대와 가까워 둘러보기 좋고, 전통시장인 동부시장까지는 걸어서 5분 남짓 거리이다. 동부시장은 1970~80년대 시장의 모습과 오래된 상가의 외관 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장터로, 건축물의 역사에 관심이 많은 여행객이라면 한 번쯤 둘러보기 좋다.
Log In
N Login with Naver

K Login with Kakao

F Log in with Facebook

Or log in with email
Forget password?
Don’t you have an account?
Sign up
N Signup with Naver

Signup with Kakao

Sign up with Facebook
Or sign up with email
Are you already a member?
RESET PASSWORD
Enter your e-mail address used as you account. You will get a link to reset your password in you email. By clicking the link, you could reset your password.
Are you already a member?
Wehome, Welcome Home

Please check your email from wehome to verify your email address.

You can login after your email verification.

Please contact us at help@wehome.me for any he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