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I'm Youngbong Kim!

자연이 살아 숨쉬는 '한옥에서'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옥에서는 찾는 모든분들께 건강하고 행복한 에너지를 채워드리려고 항상 노력합니다.
한옥에서는 한국의 멋과 맛이 살아있는 전통가옥인 한옥으로 지어졌습니다.
한옥에서는 우리 선조들의 전통문화를 이어온 한국의 전통 건축양식이며,
선조들의 지혜를 그대로 따르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한옥에서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건축물입니다.
나무와 흙등 친환경 건축자재만 사용하여 전혀 인체에 해가 없으며.
황토와 나무에서 원적외선이 나와 사람의 인체를 맑게 해주는 정화 작용을 하고,
실내의 사람에게 외부의 맑은 공기를 공급합니다.
한옥에서는 우리 전통문화를 게승발전시키며,
선조들의 전통문화를 살리는데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한옥에서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의 고택한옥 소개 내용입니다.

삼지내 마을에서 느림의 미학을 만나다
고택한옥에서

겹겹이 보이는 산새가 마을을 감싸고, 논과 밭에는 식물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곳. 이곳은 풍요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담양 삼지내마을로, 낮은 돌담과 여러 채의 한옥이 있는 전통 한옥 마을이다. 이 마을 안에 낮은 대문 너머로 너른 정원이 있는 곳, 고택한옥에서가 있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마을
마을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한옥 사이로 이어진 아담한 돌담길이다.

이 돌담길은 무려 3.7km 길이로 이어진다. 삼지내마을은 2008년 12월 우리나라에서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 '유유자적한 도시, 풍요로운 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진 슬로시티는 느림의 미학을 기반으로 인류의 지속적인 발전과 진화를 추구해 나가는 도시를 말한다. 유기농 식품 생산과 소비, 전통 음식과 문화 보존 등 다양한 요건을 충족해야 슬로시티가 될 수 있는데, 삼지내마을은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되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우연히 발견한 보석 같은 집
삼지내마을 안에 있는 고택한옥에서는 1937년에 세운 가옥으로, 이 가옥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때는 20여 년 전이다. 한옥에서 살고 싶어서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아다니던 지금의 집주인이 이 집의 넓은 대청마루를 보고 한눈에 반해 이곳을 사들인 것이다.

천여 평의 넓은 부지에 안채와 문간채만 덩그러니 남아 있던 곳을 주인장이 여기저기 보수한 후, 2005년쯤 숙박 공간으로 개방했다. 안채와 문간채 말고도 네 개 동을 더 신축해서 별채, 사랑채, 뜰안채, 다도 체험장까지 갖춰 사람들에게 더 다채로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평온함을 선물하는 정원과 카페
고택한옥에서에서 금잔디가 깔린 넓은 정원이 있다. 정원에는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 있고, 여기저기에 주인장이 직접 모은 작은 석탑과 분재가 놓여 있다. 또한, 카페처럼 꾸며놓은 다도 체험장에서 유기농 찻잎으로 우린 차도 맛볼 수 있다.


주인장은 이곳에 방문하는 손님들이 자연 그대로를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삼지내마을이 그 존재 자체로 보여주고 있는 느림의 미학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