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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대승한지마을 전통한지생활문화체험관

천 년의 전통을 지닌 한지 마을
전라북도 완주군의 대승한지마을은 백제 이래로 줄곧 전주에 속했던 지역으로, 고려 시대부터 한지 생산지로 명성이 높았다. 완주군이 전주에서 분리되어 지금의 이름을 얻은 것은 1935년의 일이다. 따라서 흔히 한지의 원산지를 지금의 전주만으로 국한해 생각하는 것은 오해다. 대승한지마을은 세계적으로 명성이 뛰어난 ‘고려지’의 원산지이며, 수백 년 전에는 마을 주민 대부분이 대대로 한지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일에 종사했다.

현재 주민들은 농사와 축산 등 다양한 생업에 종사하지만, 한지 장인들의 명맥이 유지되고 있으며 한지 전시실과 체험관 등을 통해 한지를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고즈넉한 시골 마을에서 즐기는 한지 공예 체험
대승한지마을의 주변에는 승래봉과 두리봉이라는 이름을 가진 야트막한 동산이 둘러싸고 있어 전원 마을의 정취가 물씬 난다. 마을 곳곳에 농가와 축사가 있고, 오랜 고택과 서당 터도 보존되어 있다. 곳곳에 있는 잔디 마당에는 전통 그네와 투호 등의 민속놀이가 마련되어 있으며, 쉴 수 있는 정자도 있다.

전반적으로 매우 깨끗하고 한적하다. 숙박할 수 있는 한옥 외에 한지체험관, 한지공예전시실 등도 있다. 한지체험관에서는 한지를 제조하거나, 한지 부채, 한지 고무신, 손거울, 한지 가면, 악기, 연필꽂이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만드는 과정이 어렵지 않아서 유치원생부터 모든 연령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으며, 가격도 저렴하다.

세미나실과 주방, 식당을 갖춘 곳
숙박을 할 수 있는 한옥에는 객실이 총 8개 있다. 모든 방에 현대식 화장실, 40인치 텔레비전, 에어컨, 냉장고, 화장대 등이 있고, 목가적인 풍경이 있는 큰 창문까지 완벽하게 갖추었다.

이불과 베개도 한지로 만들었을 정도로 나무와 한지로만 꾸민 단순하고 멋스러운 방이다. 객실 외에 약 20평의 세미나실이 있다. 이곳에서는 빔프로젝터를 사용할 수 있어서 회사에서 단체 세미나를 오기에 좋다. 별도로 있는 식당에서는 한식 백반을 판매하며, 숙박객들은 이곳 주방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옥 주변으로 소나무 숲이 둘러싸고 있어 공기가 맑고 어디에서나 은은한 소나무 향을 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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