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I'm 면 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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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경력의 궁궐 목수가 지은 한옥
면유당은 경상북도 고령군에 자리한 신축 한옥이다. 2000년에 터를 잡고 설계하기 시작해서 2008년 11월에 완공했다. 주인장은 40대 후반의 부부로, 친구 중에 창덕궁을 보수했던 경력 25년의 궁궐 목수가 있어서 그와 함께 한옥을 지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주거 목적으로 정자, 본채, 황토방으로 구성된 3채의 한옥을 지었는데, 이후 보수하고 공간을 새로 만들어 총 4채의 건물로 확장했고, 이 가운데 3채를 대여하고 있다. 이곳은 2011년에 고령군 민박 제1호로 지정받았다.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건물이 원래 정자였던 ‘후박재’이고, 그 너머로 보이는 작은 건물이 구들방인 ‘여여재’이다. 여여재 너머로 ‘중화재’가 있다. 가운데 자리한 2층 한옥은 본채로, 주인장의 살림집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옥의 이름인 ‘면유당’은 ‘힘쓸 면’, ‘선비 유’, ‘집 당’ 자를 써서, 한옥에 ‘선비의 도리를 힘써 공부하고 실천하는 도량’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면유당은 경상북도 고령군에 자리한 신축 한옥이다. 2000년에 터를 잡고 설계하기 시작해서 2008년 11월에 완공했다. 주인장은 40대 후반의 부부로, 친구 중에 창덕궁을 보수했던 경력 25년의 궁궐 목수가 있어서 그와 함께 한옥을 지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주거 목적으로 정자, 본채, 황토방으로 구성된 3채의 한옥을 지었는데, 이후 보수하고 공간을 새로 만들어 총 4채의 건물로 확장했고, 이 가운데 3채를 대여하고 있다. 이곳은 2011년에 고령군 민박 제1호로 지정받았다.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건물이 원래 정자였던 ‘후박재’이고, 그 너머로 보이는 작은 건물이 구들방인 ‘여여재’이다. 여여재 너머로 ‘중화재’가 있다. 가운데 자리한 2층 한옥은 본채로, 주인장의 살림집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옥의 이름인 ‘면유당’은 ‘힘쓸 면’, ‘선비 유’, ‘집 당’ 자를 써서, 한옥에 ‘선비의 도리를 힘써 공부하고 실천하는 도량’이라는 의미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