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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새미란 갯벌과 갯벌 사이에 있는 아름다운 모래언덕을 의미하는 것

넓은바다와 아름다운 모세미를 볼 수 있고, 또한 웰빌농총체험과 갯벌체험을 비롯한 여러가지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고, 배트민턴과 자전거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장작을 피워 솥뚜껑이나 돌구이나 숯불그릴을 사용해 맛있는 고기를 구워 드실수 있고, 감자나
고구마도 구원 드시면서 잊지못할 추억도 함께 만들어 가세요^^

게르마늄이 풍부한 함해만 황토 갯벌이 어우러진 무안군 현경면 석북마을은 넓은 황토 들판과 바다가 펼쳐져 있는 곳이다. 다양한 자연이 어우러진 풍광 속에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편안한 시설로 손님을 맞이하는 전통 한옥, 모새미가 있다.

(추가 설명)
자연 그대로 지은 건강한 집
모새미는 2010년 문을 연 한옥이다. ‘모새미’라는 이름은 근처에 2km가량 펼쳐진 바다의 갯벌과 갯벌 사이에 있는 모래 언덕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곳은 최대한 자연과 가까운 환경을 갖추려고 노력했다. 시멘트와 못을 사용하지 않고 전통 건축 방식 그대로 지었으며, 근처 갯벌에 풍부한 황토를 벽에 발랐다. 손님들의 건강을 위해 집에는 미송과 편백을 사용했는데 이 두 나무는 모두 스트레스와 아토피를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아름다운 풍경, 다양한 즐길 거리
플로리스트이기도 한 주인이 잘 가꾼 덕에 모새미는 아름다운 조경을 갖추고 있다. 나리, 바늘꽃, 꽃무름, 붉은 찔레 등 120여 종의 각종 꽃을 심어, 사계절 동안 여느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각양각색의 꽃이 마당에 핀다.

덕분에 손님들이 자연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으며 아이들이 자연 학습을 하기도 한다. 원한다면 꽃을 꺾어 가거나 씨앗을 받아갈 수도 있다.
모새미는 금초롱, 은초롱, 섬초롱 방으로 나뉘어 있다. 모든 방에서 창밖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섬초롱 방에서는 함평 돌머리와 영광 칠산바다가 한눈에 보인다.
푸른 잔디 마당에는 족구장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배드민턴, 축구, 배구 등을 할 수 있도록 각종 공이 마련되어 있다. 마당 한쪽에 있는 정자 위에 있는 해먹에 누워 바닷바람을 느낄 수도 있다.

그 외에도 백숙을 해 먹을 수 있는 큰 가마솥, 바비큐 시설도 갖춰져 있다. 만약 독채로 이곳을 빌린다면 총 360평의 넓은 부지를 온전히 쓸 수 있기에 단체 손님들이 주로 찾는다.

모새미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갯벌 체험
모새미에서는 가까이에 있는 바다를 이용해 이색적인 '갯벌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물이 무릎까지 들어오는 밤에 불빛을 비춰 갯벌에 올라오는 낙지, 칠게와 고둥 등 다양한 해산물을 줍는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체험이다. 특히 ‘고둥줍기 체험’은 다양한 종류의 고둥을 모두 주울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한다.

이외에도 모새미에서는 '한복 입어 보기', '아궁이 불 때기',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 체험을 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