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I'm Tae-Hee JUNG!

회원가입일: 12/17/2012
춘추민속관에 담긴 100년, 200년 세월
담장 높이도 낮고 대문도 크지 않아 누구든 안을 들여다볼 수 있는 춘추민속관은 문이 반쯤 열려 있을 때가 많을 정도로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건물 세 채가 보이는데, 오른쪽은 ‘ㄷ’자 구조의 괴정헌(槐庭軒), 왼쪽은 우물 ‘井(정)’자 모양의 문향헌(聞香軒)이고, 가운데는 공연장으로 사용하는 공간이다. 전체를 둘러봤을 때 인상 깊은 곳을 몇 군데 꼽자면, 100년은 족히 됐을 법한 석류나무가 자라고 있는 문향헌의 안뜰, 문향헌 앞의 커다란 회화나무, 아직도 물을 길을 수 있는 앙증맞은 우물, 개정헌과 공연장 중간에 즐비한 장독대 등이다. 벤치와 크고 작은 평상들도 곳곳에 놓여 있다.
구석구석 나이와 연륜이 느껴지는 이 집은 지금의 주인장이 2002년쯤 발견한 고택이다. 잘 유지되지 않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서 직접 살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부족한 부분만 보수하며 살다가 빈 공간을 한옥 민박집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2007년부터 손님을 받고 있다.

등록 객실 (맵으로 보기)

로그인
페이스북 로그인
또는 이메일로 로그인 하세요.
비밀번호 찾기
가입하지 않으셨나요?
회원가입
페이스북으로 등록
이메일로 등록
기존 가입자이십니까?
비밀번호 재설정
Enter your e-mail address used as you account. You will get a link to reset your password in you email. By clicking the link, you could reset your password.
기존 가입자이십니까?
코자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코자자 환영메일에서 본인 이메일 주소를 인증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help@kozaza.com 으로 연락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