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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재료로만 지은 한옥
전남 순천 내동마을에 있는 뚤방은 전통 방식으로 지은 한옥에 현대식 아파트 구조를 더한 편리한 형태의 가옥이다. 한옥 이름인 뚤방은 전라도 방언으로, 흙으로 지은 바닥인 토방을 의미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집은 우리나라 육송과 편백, 천연 황토에 솔잎을 섞어 숙성시킨 재료 등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지었다. 못 하나 사용하지 않고, 화장실을 제외하고는 시멘트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사람의 손으로 지은 집이다. 그야말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인 셈이다. 뚤방 뒤쪽으로는 오봉산이 마을 지킴이처럼 우뚝 솟아 있다. 그 덕에 수려하고 아늑한 풍경 속에서 평화롭게 머물 수 있다.

나무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공간
뚤방에서 손님이 묵는 공간은 본채와 별채로 나뉜다. 특히 본채는 전통 방식으로 지은 한옥인데, 천장이 다른 한옥에 비해 독특한 편이다. 예술품 같은 분위기의 전등이 달려 있고, 서까래와 문틀 등에 구불구불한 결이 살아있는 나무 자재가 눈에 띈다. 대들보는 통나무를 그대로 사용했다. 주인장은 경기도 우림통나무학교를 수료한 목조건축 기술 보유자다. 그 때문인지 집안 곳곳에 나무로 만든 제품이 눈에 띈다. 묵직한 나무 좌탁과 의자 등 눈에 띄는 나무 가구는 대부분 주인이 손수 제작했다. 본채에 속하는 객실 중 선비가족실은 본채의 거실과 주방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방이다. 별채에 속한 뚤방독채와 뚤방별채 객실은 40평형 이상의 넓은 공간으로 단체 손님이 이용하기에 좋다.

가족 단위의 손님이 묵기에 안성맞춤
뚤방은 바비큐장과 넓은 정원,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손님들이 주로 찾는데, 한 번 묵은 손님들이 다시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이곳에서 차로 5분 거리에 낙안민속촌이 있고, 20분 거리에는 순천만 정원이 있어서 이곳저곳을 둘러보기 좋아하는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뚤방에서 손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바비큐 시설을 갖춘 야외 공간과 여럿이 모여 이야기하거나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할 수 있는 넓은 거실이다. 집 밖에서는 순천의 자연을 만끽하고, 안에서는 쾌적한 공간에서 각종 전통놀이와 더불어 편안한 휴식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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