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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날개를 편 형상을 한 날개집
주촌은 개기와 종가 창건이래 600여년 대를 이어 세거하고 있는 집성촌인데 주촌종가를 참판공(원종공신 퇴계 이황의 증조부)을 불천위로 모시는 진성이씨 대종가이다.
전통적인 남향 기와집으로 구자형(口型) 본채 정면 좌우 꺽임 부분에서 각 두 칸의 주거공간이 다시 연결되어 새가 날개를 편 형상을 하고 있어 날개집(翼舍)라고도 부른다. 덕분에 안으로 숨은 안채에서는 더욱 평화로운 고택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정원수 뚝향나무(천연기념물 제314호)는 참판공이 평안도 영변 약산에서 세종때 옮겨 심은 수령 600여년의 노거수인데, 가지가 수평으로 퍼지면서 사방으로 얽혀 오묘하게 융합한 자태 앞에서면 신비로운 감동을 느끼며 마치 노천에 전시된 예술품을 보는 듯 감탄을 자아내는 세계 유일의 과목이다.
주촌은 개기와 종가 창건이래 600여년 대를 이어 세거하고 있는 집성촌인데 주촌종가를 참판공(원종공신 퇴계 이황의 증조부)을 불천위로 모시는 진성이씨 대종가이다.
전통적인 남향 기와집으로 구자형(口型) 본채 정면 좌우 꺽임 부분에서 각 두 칸의 주거공간이 다시 연결되어 새가 날개를 편 형상을 하고 있어 날개집(翼舍)라고도 부른다. 덕분에 안으로 숨은 안채에서는 더욱 평화로운 고택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정원수 뚝향나무(천연기념물 제314호)는 참판공이 평안도 영변 약산에서 세종때 옮겨 심은 수령 600여년의 노거수인데, 가지가 수평으로 퍼지면서 사방으로 얽혀 오묘하게 융합한 자태 앞에서면 신비로운 감동을 느끼며 마치 노천에 전시된 예술품을 보는 듯 감탄을 자아내는 세계 유일의 과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