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I'm Mi-Kyung KIM!

Member since 06/28/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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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과 소중한 인연들
가회동 북촌한옥마을로 이사온 지 반년이 지나가고 있다.
아파트 생활을 오랫동안 해온 우리가족은 한옥생활에 이제서야 적응을 하고 즐기며 살고 있다.
그리고 한옥체험살이 운영도 조금씩 익숙해 지고 있다.
한옥체험살이를 시작한지는 석 달이 되어간다.
준비기간이 꽤나 오래걸리고 고민도 많이 하였다.
여행을 좋아하는 우리가족은 숙박의 중요성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던터라.
숙박장소의 선택에 따라 여행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한다.

그래서 한옥대수선 공사를 하면서 설계부터 손님들이 머물다 가시기에 최적의 공간을 만들고자 많은 공을 들였다.
설계와 공사는 물론 고가구와 이불, 욕실에 들어가는 소소한 것들까지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고 지금도 그렇다.
제공해 드리는 아침식사의 메뉴는 특히 신경이 쓰이는 부분...
우리집에 오시는 손님들은 우리가족에겐 모두 귀한분들이기에 하나도 소훌히 할수 없는 마음.

그래서 매우 신경쓰이는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집을 방문하시는 분을 맞이하는 설레임이 참 좋다.
소개로 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단지 블러그에 올린 글과 사진들을 보고 찾아오신 분들과의 고맙고 소중한 인연들을 아마 평생 못잊을 것이다.
와인을 마시며 자식교육의 애로점도 허심탄회하게 나누기도하고, 잠자리에 예민하셔 친정집에서도 못주무시는데 정말 편안히 주무셨다는 어머니와 아침식사가 맛있어 기
다려졌다는 따님.그리고 한옥의 멋스러움과 정취를 흠뻑느끼시고 가시는 분들과의 기분좋은 만남으로 긴장감이 어느새 설레임으로 바뀌어 가고있다.

한옥의 미와 소통 ....
이것이 한옥홈스테이에서만 느낄수 있는 매력이라 감히 말할 수 있을것 같다.

Host's listings (Map view)

Reviews

  • James Han

    Charm (Room that Embraced the Moon)

    북촌 꼭대기에 위치함 참 하우스는 이름만큼이나 참 좋았어요. 정갈한 식사도 좋았고요.

    06/12/2014
  • Amy Cortese

    Charm (Room that Embraced the Sun)

    We were staying in a big conventional hotel in Seoul and were looking for more

    08/03/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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