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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불사 인근에 위치한 청호별장농원은 한옥집, 돌집 등 여러 형태의 숙소를 제공하는데 기본적으로 전통 형태에 가까운 외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내부도 운치있게 마무리 하여 하룻밤 좋은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이다. 아궁이에 지펴주는 군불도 인기 만점이다. 동시에 100여 명 정도 수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마당에는 작은 수영장이 있어 어린이들이 놀기에도 좋다.

봄철 십리벚꽃길 탐방과 지리산의 가을 풍경 등 계절에 따른 볼거리가 많아 언제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